chef moon: August 2012

Tuesday, August 28, 2012

새로 장만한 케잌 팬에다 만들었더니 근사하게 잘 뽑혔네요. 후훗.

초코렛 롤 빵이 되겠습니다. 한석이는 초코렛 붓는 것을 도와주었지요.

프렌치 토스트로 해결!
노릇노릇하게 잘 구워졌네요.

감자 샐럿 샌드위치, 계란말이, 브로콜리 지짐이 되겠습니다. 계란말이와 브로콜리 지짐은 점심 도시락 반찬인데 남아서 아침에도 먹였지요. ^^;

한석이의 favorite 지짐이 되겠습니다. 한접시가득 만들었는데 한자리에서 다 먹었답니다.

언뜻 보기에는 볶음밥같지만 값비싼 향신료 '샤프란'을 넣어서 만든 '파엘라'라고 부르는 요리입니닷! 맛은.. 볶음밥이네요 뭐.. ^^;

음식 관련 글을 보다보면 먹어도 되는 음식은 야채밖에 없다는 생각이 들곤 합니다.

한석이가 제일 좋아하는 두 음식이 하나로 만났습니다. 앞으로 맨날 이렇게 먹고싶어할까봐 좀 걱정이네요. 한끼에 둘 다 만들려니까 힘들었답니다.

Orzo 는 쌀같이 생겼지만 사실은 파스타를 쌀 모양으로 만든 것이랍니다. 밥 씹는 기분이지만 맛은 스파게티 맛이라 신기하지요.

한석이가 삼색 파스타가 예쁘다고 사자고 졸라서 샀습니다. 화려하고 보기 좋네요. 보기 좋은 음식이 맛도 좋다 그랬던가요.

실란트로는 김치랑 맛이 잘 어울리더군요. 김치찌게에도 넣어먹고 김치볶음밥에도 넣어먹고 그런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