Thursday, December 15, 2011

실험요리 - 사우어크라우트 비빔밥

사우어크라우트는 독일식 김치라고 할 수 있지요. 양배추를 소금물에 절여서 발효시킨 것인데 김치에서 고추 마늘 액젓을 빼버린 것이라고나 할까요. 다른 요리 만들고 남은 사우어크라우트가 있어서 밥에 비벼 봤습니다.

1. 밥이랑 사우어크라우트를 섞었더니 둘 다 흰색이라 밋밋해 보입니다.
2. 다른 사우어트라우트 요리에 오레가노 향료를 넣었던 것이 생각나서 넣어봅니다.
3. 오레가노의 향이 잘 어울립니다.
4. 비빔밥이니까 뭔가 매운게 있어야될 거 같아서 고추가루를 좀 넣어봅니다. 고추장이 더 나았을까요..
5. 뭔가 빠진듯한... 아.. 비빔밥에는 참기름이 빠질 수 없지요..
6. 사우어크라우트 비빔밥 완성! 오레가노의 향이 이국적인 맛을 내주고 사우어트라우트의 새콤하고 씹히는 맛이 살아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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